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펄스 라이플(데드 스페이스) (문단 편집) == 개요 ==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군용 3중 총열식 [[자동소총]]. 지구정부의 [[제식 소총]]으로 설정상 지구정부 소속 [[정규군]]인 [[지구방위군]](EDF) 소속의 EDF 해군, EDF 항공우주군, EDF 해병대, EDF 육군, EDF 공군의 군대 조직들과 식민지 치안을 담당하는 보안 부대 및 CEC 보안 부서 인력 등 군사/사법기관/[[민간군사기업]]이 두루 사용하는 무기이다. [[FPS]] 게임의 [[돌격소총]] 내지 경기관총의 위치에 있는 무기로,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무기들이 원래 용도는 광업용 공구인 것과 달리 이건 태생이 대인 전투용으로 설계된 군용 소총이다. 적의 HP를 깎아 죽이는 여타 게임들과는 달리 부위 파괴가 중요한 게임 특성상 비효율적일 것 같지만, 첫 등장인 1편에서의 성능은 그야말로 발군. 설정상 안전 등급 기준치를 대놓고 무시하는 무시무시하고 살벌한 공구들이 세계관 내에 판치는데도, 태생이 군용 병기답게 이만큼 의지되는 무기가 없다. 설정상 [[송곳]] 형태의 초소형 무탄피 탄환을 [[코일건|자기 코일을 통해 가속시켜]] [[가우스 소총|극초음속의 총구초속으로 격발해 발사하며]], 각 탄환은 장약 역할을 하는 화약이 필요하지 않고, 구경이 매우 작음에도 우수한 위력을 보유했다. 탄환은 착탄하면 버섯처럼 뭉개져 목표물에 운동에너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고안되었다.[* 즉, [[할로 포인트]] 탄환을 사용한다는 말이다. 1편에서 살덩이인 네크로모프를 맞히면 우렁찬 두두두두 하는 쩌렁쩌렁한 총성과 함께 움직임을 뚝뚝 멎게 하는 경이로운 저지력을 발휘하는 것은 이 설정 덕인 듯. 그러나, 현실에서 할로 포인트는 방탄복에 쉽게 막혀 군용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게임상에서는 방탄복 입은 [[트위처]] 같은 것도 풀오토 사격으로 도륙낼 수 있지만.] 그래서 맨몸의 인간에게 탁월하며, 관통력이 낮아 탄환이 우주선의 선체를 뚫는 문제가 덜하기 때문에 선내에서 사용하기 좋다. 그러나 이는 단점으로도 작용하여, 채굴용 슈트나 군용 슈트 등의 장갑화 보호복을 입은 목표물에 대해서 대인저지 위력이 매우 떨어진다. 지나친 비약일 수도 있지만, 현대적인 군대 표준화기가 방탄복 관통성을 최중요 요소로 치며, 가능한 한 정밀성을 추구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통합정부라서 다른 정부군을 상대할 일이 없는 지구정부의 군대는 비무장 목표물(군인이 아닌 민간인)을 상대로 총알을 마구잡이로 흩뿌리는 데 적합한 무기를 표준화기로 쓸 만큼 막장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특이하게 총열이 세 개나 존재한다. 총열 세 개가 붙어 삼각형의 꼭지점을 이룬 형태로, 발사시 세 개의 총구에서 총알이 번갈아 발사되어 폭풍같은 강철의 탄막을 형성한다. [[플라즈마 캐스터#s-2|레이저 조준선의 꼭짓점도 삼각을 이룬다.]] 회전식 기관총처럼 총열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고, 각 총열이 번갈아서 속사 방식으로 격발하는 것. 말하자면 기관총 세 정을 한데 뭉쳐놓았다고 보면 된다. 각 탄환의 위력이 시원찮고, [[시커 라이플]]이나 [[자벨린 건]]만큼 정밀한 총기/공구이지도 않지만, 탄퍼짐이 없고, 3총열인 덕에 타격점이 넓으며, 발사 속도와 장탄수도 매우 높아 네크로모프들의 사지를 벌집으로 만들어 부위를 걸레짝으로 만들어 파괴하고 날려버리기가 수월하다. 장전 메커니즘은 고전적인 이중총열 산탄총의 장전 방식과 같은 중절식으로, 장전 시 총열이 약실 부분을 포함해 아래로 꺾여 자동으로 개방되며 탄창이 자동으로 빠지고, 사수가 새 탄창을 탄창삽입구에 집어넣고 다시 총열을 수동으로 닫는 장전 방식이다. 얼핏 보면 [[헬리컬 탄창]]처럼 커다란 원통 자체가 탄창으로 보이지만 이는 탄창이 아닌 총몸에 장착된 약실에 가까우며, 이 원통형 약실 뒤의 탄창삽입구로 작은 원통형 탄창을 장전한다. 장약이 든 탄피가 필요 없는 무탄피 코일건인데다, 초소형 탄약을 사용하기 때문인지, 순정 50발이나 되는 장탄수에 비해 탄창은 꽤 작다. 소총의 길이는 짧지만 부피는 매우 크고 묵직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